명절 마지막 날 정한 두 번째 숙소입니다.
강원도 삼척펜션으로 이동하기 전 강릉에서 초당순두부짬뽕을 흡입하고 구불구불한 해안도로를 따라 음악을 들으며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도착한 마지막 숙소입니다.
삼척 바다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일출까지 함께 볼 수 있는 펜션들이 이 일대에 좀 모여 있는 편입니다.
강원도 삼척펜션의 다인을 숙소로 선택한 이유를 몇가지
펜션 앞 주차가능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션뷰 실내 개별 바베큐공간 오션뷰 침실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시설기타 등이 있습니다
1층 관리소에서 숙박카드를 받고 엘리베이터에서 예약한 201호로 향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짐을 옮기는게 쉬웠고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처음느낌은 깔끔하고 예쁘다!
!
수많은 강원 삼척 펜션 중 이곳을 숙박시설로 이용한 가장 큰 이유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지대로 누릴 수 있는 개별 바비큐 공간입니다.
전기그릴 바비큐 이용금액 1만원, 1인 추가시 5000원 추가
다른 펜션에서 보통 자이글을 빌려주고 15,000~20,000원을 받는 곳에 비하면 1만원이라는 금액으로 오션뷰 개별 바비큐 공간은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분리된 테라스 느낌으로 개별 공간이었지만 겨울임에도 전혀 춥지 않아 바다를 보며 호화로운 식사시간을 길게 즐길 수 있었고 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여유까지 만끽할 수 있었던 공간이었습니다.
복층식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침실이 있어요.강원도 삼척펜션 다인펜션을 숙소로 삼은 두 번째 이유는 오션뷰가 가능했던 침실 공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오션뷰가 가능한 침실은 정말 로맨틱하고 매일 즐기고 싶은 저의 낭만 중 하나입니다.
침실에 단점이 하나 있다면 2층 침실 천장이 낮아서 허리를 많이 숙여야 했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다는 점!
!
지금 생각해보니 1층 거실에 부드러운 매트리스가 하나 있었는데 아마 침실 천장이 낮아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놓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복층 나무 계단 바로 아래에 주방이 있습니다.
숙소 화장실 안에는 개별적으로 스파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이곳도 오션뷰가 지대한 거리입니다.
강원도 삼척펜션에서의 마지막 여행 피날레는 저녁식사 후 여행으로 지친 피로를 헨드릭슨과 스파로 마무리!
!
저녁이라 바다가 보이지 않았지만 창문 너머로 바다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엔들핑풍입니다.
모든 공간에서 바다가 보이는 강원 삼척펜션거실, 침실, 개별 바베큐장, 화장실까지 숙박시설 내 모든 공간이 오션뷰!
!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바다가 보이는 산책로와 실내 수영장 그리고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겨울이라 수영장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하절기 영업 /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복장:수영복,수영복,방수마스크 이용시간:오전9부터~오후8시까지오랜만에 제기차기도 하고 딱지도 치고 다트도 하면서 검이라도 놀렸어요소소한 놀이인데 이렇게 즐겁다니.와… 이게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저녁 식사 전 소화시키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 펜션 곳곳을 둘러봤지만 놀이에 열중해 아찔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제대로 했어요.지하 1층 정수기 아래 선반에는 다양한 조미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미료를 잊어버리신 분들께 딱입니다.
제동네산에 방문한 강원도 삼척펜션에서 피로도 풀고 힐링도 하고 행복했는데 마지막 날이라 아쉬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만족도가 좋아서 정말 재방문하고 싶은 오션뷰 다인펜션 리뷰였습니다.
~~ #삼척펜션 #강원도삼척펜션 #오션뷰펜션 #삼척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