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워서 미국드라마 멀리하다가 해외평판이 좋아서 궁금해서 봤던 미국드라마 더보이즈 어떤 스토리인지 모르고 봤는데 정말 기대 이상!
상상 이상!
의 스토리였다.
독특한 세계관 설정이 너무 마음에 들고 흥미롭고 인상적이어서 다음 에피소드를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미드 더 보이즈는 스토리 전개도 빠른 편이라 발칙한 설정과 전개에 눈을 뗄 수 없다.
재밌고 신선하게 본 미드라서 정말 추천하는 미드 더 보이즈
미드더보이즈는 칼 어반이 출연한다는 것 말고는 아는 정보가 없어 형사물인 줄 알았는데 드라마 초반부터 히어로물인가?라며 실망했지만 사실 평범한 히어로물이 아니라 히어로물에 질린 사람들을 위한 히어로물이 아닌 히어로물 드라마였다.
더보이즈는 슈퍼히어로들이 보트라는 회사에 소속돼 마치 연예인처럼 생활하는 사회에서 이 회사 간판인 슈퍼히어로 그룹 세븐이 히어로로 활약하며 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실 그들이 정의감 넘치는 히어로가 아니라는 설정이다.
타고난 능력으로 일반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존경받을 만한 성인군자도 정의롭지도 않은 슈퍼히어로들!
이런 슈퍼히어로와 이들을 둘러싼 비밀과 내면을 파헤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핵심 스토리다.
설정이 너무 신선했는데 의외의 전개가 많아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누가 죽고 누가 살지 궁금했다.
그래서 더보이즈를 야심차게 추천하고 싶지만 아쉬운 것은 위가 약한 분들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섭고 잔인한 장면이 자주 등장해 잔인한 것을 볼 수 없는 분은 눈을 감아야 한다.
순식간에 일어나 눈 감을 틈도 없이 그 장면을 보게 되겠지만 대부분 스프래터 무비급이다.
각 캐릭터가 가진 사연과 그들의 비밀과 부패한 권력이 파헤쳐지고 소재가 해결되는 재미가 있다.
무엇보다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방식이 흥미로웠다.
조연급 캐릭터 한 명까지도 매력 없는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에 스토리는 물론 캐릭터까지 훌륭한 미드였다.
미드 더 보이즈에서 주인공은 아니지만 가장 애정 있는 캐릭터는 프렌치 처음 프렌치가 등장할 때까지만 해도 잠시 등장하는 소모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주요 캐릭터였다.
가장 인간미 넘치고 마음도 여린 캐릭터라 프렌치가 죽을까 봐 정말 조마조마했다.
충격적인 이름의 MM도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가정적이기도 해서 매력적이었고 아시아 여성 캐릭터들도 의외로 매력적이었지만 많이 사용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자제한다.
코믹스 북을 원작으로 한”미드·디·보이즈”는 원래 사이먼·페그를 휴이 도움이 염두에 두고 만화를 썼지만, 드라마가 제작되는 데 오래 걸리는 나이 든 사이먼·페그가 20대 초반의 휴이 역을 맡지 못하고 휴이 역은 다른 배우가 맡아 사이먼·페그는 휴이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는 기사를 봤다.
사이먼·페그가 등장하고 기뻤지만, 비중이 크지 않고 섭렵하지는 않지만, 아무리 그래도 20대 초반의 아들을 둔 아버지의 역할을 하려면 젊고 어울리지 않았다.
휴이 역의 배우는 잭·쿠에이드이지만, 성을 보면 알지만 데니스·쿠에이드와 맥·라이언의 아들이란다.
20대 초반보다는 나이 든 것처럼 보였지만, 캐릭터의 성격은 외모가 잘 어울렸다.
그러나 이 캐릭터는 좀처럼 애정이 생기지 않았지만 남자 여자를 생각보다 빨리 잊고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고 내가 애니메이션이라면 휴이의 마음을 열지 않는 듯했다.
칼 어반은 야성미 넘치는 캐릭터 부처 역으로 다크한 이미지를 뿜으며 등장하는데 극중에서도 언급되지만 칼 어반이 쓰는 영국의 콕니 억양 ww 콕니 억양과 조금 다르기도 했던 것 같고 처음에는 칼 어반이 뉴질랜드 억양을 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대부분 캐스팅이 굉장히 탁월했다고 생각하지만 칼 어반의 캐스팅 역시 매우 잘 어울렸다.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바람에 단연 슈퍼 영웅 캐릭터도 눈에 띈다.
홈 랜더는 슈퍼맨, 퀸 메일 이브는 원더 우먼, 딥은 아쿠아 맨, A열차는 플래시를 노골적으로 연상시키는 능력과 의상여서 처음엔 DC만화가 원작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바닥의 의상이 아쿠아 맨의 의상보다 마음에 들었지만 특히 옆구리 쪽의 밧줄과 히프 부분이 맘에 든 www딥을 처음 봤을 때 낯익은 줄 알면 설마? 하던 가십 걸의 체이스 크로프트가 맞았다.
오랜만에 봤지만, 가십 걸로의 네이트 이미지와 정말 다른 캐릭터였지만, 잘 어울렸다.
미드, 더·보이즈에서는 여성 배우의 노출보다 특히 남자 배우의 노출이 많았지만, 체이스도 뒷모습을 노출했다.
딥은 그만큼 중요한 캐릭터가 아닌데, 깨알처럼 매번 등장하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바다의 생물을 구하려고 할 때 발생 하는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재미 있고 슬펐다.
2시즌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는 캐릭터여서 기대가 크다.
‘더 보이즈’의 주인공은 부처나 휴이일 것 같지만 사실 주인공은 홈랜더다.
이 역할을 맡은 배우가 정말 다양한 연기를 잘 소화해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특히 가식적인 연기를 할 때가 굉장히 압권이었다.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캐릭터로 과연 홈랜더도 두 시즌에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미드 더 보이즈’는 그야말로 다양성을 보여주는 드라마였지만 인종도 다양하고 국적도 다양했다.
그리고 여성 캐릭터 대부분을 고위층으로 배치했는데 이 캐릭터도 정말 매력적이고 인상적이었다.
‘더 보이즈’의 주인공은 부처나 휴이일 것 같지만 사실 주인공은 홈랜더다.
이 역할을 맡은 배우가 정말 다양한 연기를 잘 소화해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특히 가식적인 연기를 할 때가 굉장히 압권이었다.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캐릭터로 과연 홈랜더도 두 시즌에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미드 더 보이즈’는 그야말로 다양성을 보여주는 드라마였지만 인종도 다양하고 국적도 다양했다.
그리고 여성 캐릭터 대부분을 고위층으로 배치했는데 이 캐릭터도 정말 매력적이고 인상적이었다.
더보이즈 시즌1은 아마존에서 총 8개 에피소드로 공개되며 바로 볼 수 있다.
한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이야기가 별로 끝나지 않은 것 같아 더보이즈 결말에 약간의 배신감이 느껴졌지만 두 시즌이 나올 것 같아 참기로 했다.
아마존 드라마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 아마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미드 더 보이즈 시즌2는 제작이 확정됐으며 2020년 개봉 예정이다.
히어로물에 질린 분들 뜨거운 미드 더 보이즈 만나보세요!
더보이즈 연출 출연 칼 어반, 엘리자베스 슈, 라즈 알론소, 잭 퀘이드, 카렌 후쿠하라, 에린 모리아티, 안토니스터, 도미니크 맥쿼리고트, 제시 애셔, 체이스 크로포드 방송 2019, 미국 아마존더보이즈 연출 출연 칼 어반, 엘리자베스 슈, 라즈 알론소, 잭 퀘이드, 카렌 후쿠하라, 에린 모리아티, 안토니스터, 도미니크 맥쿼리고트, 제시 애셔, 체이스 크로포드 방송 2019, 미국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