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맛집 뉴턴 호커 센터 칠리크랩
최근에 또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예전에 다녀온 곳을 보니 맛있게 먹었던 칠리크랩 식당이 있는 뉴턴 푸드센터 리뷰를 아직 남기지 않았어요!
혼자 첫 싱가포르 여행이라 점보시푸드 가기 부담스러워서 가성비 좋은 곳을 찾다가 찾았는데 호커센터도 좋은 선택이었어요.
싱가포르에는 매우 많은 호커 센터가 있고, 그 중에서 선택한 것은 뉴턴 푸드 센터였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출발한다면 파란색 다운타운 라인을 타고 newton역에서 내려서 B를 지나 나가면 이정표가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식당 근처에 도착하니 음식 냄새가 먼저 환영받았어요. 뉴턴 호커 센터는 반야외 형태로 날씨가 좋을 때 피크닉 기분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의 맛집이었습니다.
호커 센터 미식가
일반 야시장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훨씬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나름대로 역사가 있는 맛집도 많은 곳이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하면 먹어봐야 할 다양한 음식들도 많았어요. 일반 식당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면부터 달콤한 음료도 있었지만 싱가포르는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지역인 만큼 차이니즈 푸드와 말레이 요리도 많았습니다.
저녁에는 술 한잔 기울이면서 먹어도 될 것 같은 거한 메뉴도 있었고 싱가포르 여행 가서 맛있게 먹었던 박테도 여기에 있어서 꼭 유명한 맛집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면 여러 곳에서 각자 먹고 싶은 걸 사 먹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7번점 메뉴
나는 혼자 여행으로 싱가포르 맛집이라는 점보 해산물로 비싼 칠리크랩을 먹는 게 사실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호커 센터를 방문했는데 뉴턴 푸드 센터에서는 27번 집의 평판이 좋아서 곧장 이곳으로 향했어요.나름 미슐랭에 소개된 싱가포르 맛집이고 이미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리뷰도 많았던 곳이라 크게 고민하진 않았어요. 우선 가성비 미슐랭이라니 더 끌리기도 했어요.가자마자 사장님이 한국인임을 눈치채고 번역된 메뉴를 가져다 주셨어요. 싱가포르 클럽은 3종류의 세트가 있었는데 소스는 칠리와 페퍼 두 종류로 거기에 시리얼 새우와 볶음밥, 밴이 나오는 건 똑같았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전에 싱가포르 여행을 했기 때문에 65싱구 딸로 먹을 수 있었는데 아마 지금은 조금 더 오르지 않았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클럽은 반드시 세트가 아닌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했지만, 여러 가지 묶여 있는 것이 가성비 면에서는 좋았습니다.
단품으로 주문하는 메뉴도 꽤 많았고요. 하지만 이날은 혼자서도 조금 욕심이 나서 세트로 주문했어요.소스병이나 식기가 깔끔한 걸 보면 어느 정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싱가포르 맛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식사 전 준비소스병이나 식기가 깔끔한 걸 보면 어느 정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싱가포르 맛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식사 전 준비자리에 앉으면 고장 휴지와 비닐 장갑을 준비해 줍니다.
아쉽지만 물티슈는 없어서 하나 가져가는게 좋겠어요.음료는 옆 가게에서 주문한 것 같은데 기억이 애매해.. 싱가포르 칠리크랩은 맥주와도 잘 어울린다고 하던데 저는 알고 있으니 콜라에 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서 가져다 주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려면 15분 이상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다고 점보시푸드 칠리크랩처럼 예약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건 좋아요.빨간 소스를 듬뿍 뿌린 칠리크랩은 싱가포르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해서 무척 기대했는데 역시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이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뒤에 나온 프라이번이랑 같이 곁들여 먹어도 맛있거든요. 기름에 튀겨서 맛이 없을리가 없는데 이어서 나온 볶음밥은 달걀이랑 새우 넣고 볶았는데 제대로 된 밥알이랑 불향도 살짝 느껴지는 게 그냥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싱가포르 칠리크랩20분 정도 기다렸나? 하나씩 나와서 얼마나 질렸는지 그래도 크게 웃으려고 기다렸다가 싱가포르 맛집 뉴턴 호커 센터 27번 칠리크랩 세트 A의 사진을 찍어봤어요. 어른 2명이 든든히 먹는 양이었고, 3명이면 여기에 단품 하나 추가하면 잘 먹었다~라고 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제일 처음에 소스 떠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괜찮았나요?하지만 소스에 밥을 섞는건 국물의 규칙이니까 같이 나온 볶음밥에 칠리크랩소스를 듬뿍 얹어 먹었어요. 이미 볶는 과정에서 게살이 풀어지기도 했고 안에 달걀 같은 게 있어서 그런지 맛있었어요.밥 대신 튀길 때 소스 찍으셔도 되고. 상큼하고 달콤한 소스라 빵과도 잘 어울렸어요. 소스 자체가 맵지 않고 토마토 소스 느낌이라서 아이들도 잘 먹을 거라고 생각했어요.솔직히 저는 게 좋아하는데 껍질 벗기는 게 귀찮아서 잘 안 먹어요? 그런데 여기는 생각해도 힘이 안 들어가고 벗겨지기 때문에 집게까지 잘 까서 발라먹었어요. 와 완전 맛집이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에 비해 만족하면서 맛본 곳이었어요.솔직히 저는 게 좋아하는데 껍질 벗기는 게 귀찮아서 잘 안 먹어요? 그런데 여기는 생각해도 힘이 안 들어가고 벗겨지기 때문에 집게까지 잘 까서 발라먹었어요. 와 완전 맛집이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에 비해 만족하면서 맛본 곳이었어요.나중에는 한번에 거품을 내려고 피부만 잘 발라놓고 게딱지에 모아놨어요. 게 크기에 비해 밥이 많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소스 맛이니까~ 하면서 밥을 섞기로 했어요제대할 때 빵보다 밥파라볶음밥이랑 먹는 게 제일 좋았어요. 술을 잘 안다면 여기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았어요.제대할 때 빵보다 밥파라볶음밥이랑 먹는 게 제일 좋았어요. 술을 잘 안다면 여기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았어요.확실히 받을 때는 많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소스만 흥건 드시는 분은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 싱가포르 여행 가서 칠리크랩 홈밥을 해보고 싶다면 호커센터를 추천합니다!
다 먹고 콜라 원샷~장갑을 껴도 양념이 손에 잡히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주변에 손 씻을 곳이 많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 먹은 후 그릇은 셀프로 주변 찬장으로 가져와야 하니 잊지 마세요!
장갑을 껴도 양념이 손에 잡히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주변에 손 씻을 곳이 많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 먹은 후 그릇은 셀프로 주변 찬장으로 가져와야 하니 잊지 마세요!
식사하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다른 것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혼자 여행이라 못 먹은게 아쉬워~ 이번엔 누군가와 저녁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발길을 돌렸네요. 다음에는 칠리크랩 말고 다른 걸 맛보러 다시 들러볼까 해요. :)뉴턴 푸드 센터 뉴튼, 싱가포르뉴턴 푸드 센터 뉴튼, 싱가포르뉴턴 푸드 센터 뉴튼,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