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베스트셀러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 셸비 반 펠트. 614

외국 베스트셀러 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자 셸비 반 펠트의 오래된 애니메이션 ‘플란다스의 개 용감한 졸리’를 즐겼다.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동물과 교감하는 주인공들이 부러웠다.

가끔 동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다 오랫동안 봐왔는데도 그 속을 모르니 뿌듯하고 더 궁금해진다.

이런 생각은 나뿐만이 아닌 것 같아. 작가 셸비 반 펠트는 거대 태평양 문어가 수조를 탈출하는 인터넷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어 이 책 아쿠아리움이 닫히면을 구상했다고 한다.

외국 베스트셀러 소설 아쿠아리움이 닫히면 셸비 반 펠트 ※외국 베스트셀러 소설 아쿠아리움이 닫히면 줄거리

미국 동부의 작은 도시 서울 웰 베이에는 특별한 아쿠아리움이 있다.

여기서 청소를 맡은 토바는 아쿠아리움이 닫히면 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여기저기 널린 휴게실을 청소하고 있어 어떻게 수조에서 탈출했는지, 전선의 산에 걸려서 꼼짝 할 수 없는 거대한 태평양 타코마ー세라ー즈을 구하게 된다.

이 것을 계기로 두 사람 사이에 우정이 싹튼다.

토바는 오래 전에 아들을 깊은 바다에서 잃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몰랐다.

거대 태평양 낙지는 그런 토바의 사연을 알고 그녀를 돕게 된다.

카메론은 어렸을 때 이모에게 맞고 자랐다.

여자 친구에 버려진 캐머런에게 진 숙모로부터 전달된 어머니들 사이에서 아버지를 찾는 단서를 찾게 된다.

아버지를 찾아 서울 웰 베이에 도착한 캐머런은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아쿠아리움에서 임시직을 찾게 된다.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와 청소를 하게 된 카메론은 함께 청소하는 도바에 왠지 편안함을 느끼게 되지만…이래봬도

외국 베스트셀러 소설 ‘아쿠아리움’이 폐업하면 셸비 반 펠트 작가는 ‘아쿠아리움이 폐쇄되면’을 쓰기 시작한 게 코로나 팬데믹 초기여서 자연스럽게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이야기가 내용에 녹아들었다.

하지만 이야기는 어둡지 않고 따뜻하다.

무거운 주제지만 우울한 감정을 누그러뜨렸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은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읽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500쪽이 넘는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다.

이는 페이지를 더해 갈수록 궁금해지는 토바와 카메론의 미스터리한 관계, 그리고 거대 태평양 문어의 감초 역할이 재미를 더하기 때문이다.

즉 특별한 소재와 사랑 이야기, 그리고 가족애가 가미된 맛있는 이야기가 한순간도 독자들의 시선을 흘리지 않게 한다.

외국의 베스트 셀러 소설”아쿠아리움”이 닫히자 루비·반·퀼트 작가는 책 속의 감사의 말을 통해서 그녀의 아버지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문체는 간결하지만 사물과 배경에 대한 묘사가 정밀하다.

이 책을 즐겁게 읽었다 또 하나의 이유였다.

작가의 이런 능력은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르고 준 그녀의 아버지의 역할이 컸음에 동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녀의 말에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읽어 갔다 나의 노력에 보답된 마음이다.

아까 말했듯이, 가끔 동물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다.

우리 집의 어항에는 구피 10여마리 살고 있다.

이놈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톱 웰 베이·아쿠아리움의 마리 셀러처럼 탈출을 꿈꾸고 있을까? 아니면 항상 같은 먹이에만 매달린 집사에 식상하고 있는가?애완 동물들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루비·반·펠트의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이 신선한 답이 되겠다고 생각하고 권하자. ※외국 베스트 셀러 소설”수족관이 닫히면”속의 문장

어떤 인간은 비밀로 가득 차 있다.

그래도 터지지 않을 수는 없을까? 최악의 의사소통 능력, 그것이 인간이라는 종의 특징인 것 같다.

다른 종이라고 훨씬 좋은 것은 아니지만 청어조차 자신이 속한 무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알고 그에 따라 헤엄쳐 나간다.

그런데 왜 인간은 무엇을 원하는지, 서로 시원하게 말하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수백만 개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아쿠아리움이 닫히면 80페이지

고양이는 늘씬한 몸으로 아주 우아하게 짐더미를 뛰어넘어 닭날개 옆 햇살이 비치는 작은 공간에 먼지 한 알처럼 조용히 내려앉았다.

그리고는 따분한 시선을 던지며 옆으로 누워 노란 눈을 감았다.

아쿠아리움이 닫히면 370페이지

선잠이었지만 그래도 안 잔 것보다는 낫다.

진 아줌마가 항상 하는 말이 있어. 일이 꼬이면 침대에 가서 한숨 자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오늘이 딱 맞는 말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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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이 닫히면 (친필 인쇄 사인본) 저자 셸비 반 펠트 출판매체 창비 출간 2023.03.29.

읽은 날: 2023년 4월 16일 쉘비 반 펠트 / 아쿠아리움이 닫히면 / 솔잎 / 미디어 창비 / 2023/554P

※출판사로부터 책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