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육아일기를 보니 기억이 줄줄이 바쁘게 기록을 멈췄는데 다시.. 시작해본다.
자, 쌓여있는 일기 시작해요.
가슴이 미어진다.
.6월말쯤 3일동안 고열이 나지않아 결국 입원한 딸(울음)편도염때문인지 올해는 아프기 쉬운해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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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을 맞고 얼굴이 부었어… 며칠 씻지 못해서 가죄
열꽃이 비스듬히 피어 돌발 발진인가 했더니 어중간하게 피었다가 사라졌다.
그래도 입원해서 해열주사 맞고, 열도 안 오르고, 엄마도 그덕분에 며칠 못자고, 편하게 잠도 자고… 엄마 밥도 때가 되면 나와서 입원해서 고생하기도 하지만 수면과 식사가 해결되니까 나름 좋아.. 역시 돈이 최고^^^^개인실 플렉스 태아보험 만세
그래도 입원해서 해열주사 맞고, 열도 안 오르고, 엄마도 그덕분에 며칠 못자고, 편하게 잠도 자고… 엄마 밥도 때가 되면 나와서 입원해서 고생하기도 하지만 수면과 식사가 해결되니까 나름 좋아.. 역시 돈이 최고^^^^개인실 플렉스 태아보험 만세아파서 계속 잘때는 슬퍼서 죽을뻔했는데..다시 살아나도 문제…즐겁고 여기저기 구르다보니 수액로프가 엉켜 대열광파티 역시…입원은 힘들었다.
아파서 어린이집에 잠시 가지 못했지만 퇴원 후 첫 어린이집이날 너무 까불고 난리였어 역시.. 어린이집은 모두의 빛과 소금이었던 선생님이 두분을 도왔습니다.
이날 너무 까불고 난리였어 역시.. 어린이집은 모두의 빛과 소금이었던 선생님이 두분을 도왔습니다.
갑자기 산 식판. 그래도 뭔가 채워야 할 것 같은 반찬… 첫날의 패기로 가득 차 본이집 물 잘타네~~ 근데 물이 제일 맛있다는 손님 작년 11월부터 계속 걸려있는 벽트리를 5개월만 더 버티면 메리크리스마스~~~남편이 지갑 잃어버렸다고 난리났는데 잠시 찾아서 쇼핑백에서 발견손은 눈보다 빠르다.
평소의 행동을 보고 범인은 견녀라고 확신해요.급 어린이집 여름방학에 점프여름방학을 맞아 뽀로로와 친구들도 물놀이 시켜주는 딸아빠랑 서촌시큐리움도 갔어요.이 나이때는..관람에는 관심이 없어서재밥에 진심으로…^^마니 먹어라..방학동안 외출 놀이기구 필요없는 상자 하나만 놓고도 잘 노는 동심의 세계해수욕장에서 모래도 보고멍하니 싸움도 있고시골아이의 감성wwww너무 잘맞네..옴파도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방 감성으로 처음 휴가 기분 낸 너도 너지만 우리도 좀..놀자 ㅠ조명보고 우와 멋있다~~하면서 분위기 맞춰주는 착한 딸요즘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눕는 편외숙모가 사준 콩순이는 인싸옷을 입고 등원wwww 모자까지는 투머잖아..투머치의 여자어느 주말 어린이 박물관실내에도 작은 놀이공간이 있다.
같이 블록 쌓아주는 아빠성가시게 어떻게든 감금할 작정이다요즘 갑자기 공주 스타일에 빠진 다현이를 위해 당근에서 칠천원에 주운 드레스며칠 후에 있을 어린이집의 생퍼룩으로 셀렉트할 왕실 투 매치인가이건 왠지 북한 스타니까 패스~~역시 생일에는 꼬깔모자구나 아 이쁘다♡♡♡♡ 혼자 드레스 입고 간 애…인생에서 주인공을 한번 해본 너..할머니 생신에 케이크를 보고 신난다 케익을 보면 생축송이 자동으로 나온다대망의 본인 생일, 어머니는 서투르고 선물포장도 하셨다.
등원 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어린이집에서도 크게 기뻐했다는 귀가 번쩍 뜨이는 아이하원 후생파전에 댄스 브레이크로 분위기를 고조시켜막상 본인 케이크를 불 때는 어색해하시는 분초도 안 불었대요.그리고…음식을 잘먹고 재밌게 놀고, 자고 새벽부터 토하기 시작한다.
. 미칠것같아, 정말…생일이 지나고 장염이 온다^^^^^2021.08.26 아무튼 생일에는 아프지 않았네요 생일 축하해. 내아이♡♡♡#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