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도쿄여행 1일차(23.03.09 ~ 23.03.11)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명가의 정원 / 트윌젤) – 나리타공항 – 스카이라이너 탑승 – 닛포리역 하차 – 이케부쿠로역 환승 – 이케부쿠로숙소 도착 – 이케부쿠로타이토스테이션(Taito Station) – 편의점(훼미리마트)
첫날밤 에어비앤비 도착후 하이볼을 마시고(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는데 굳이 갈수있는 가게가 아니니까 나중에 써야겠어)
타이토 스테이션 이케부쿠로 로사점 일본 171171-0021 Tokyo, Toshima City, Nishikebukuro, 1 Chome-37-12, Rosa, 1F
근처에 타이토 스테이션(Taito Station)이 있어서 스티커 사진 찍을 수 있을까 해서 들어가 봄 나는 인생 4컷에 미친 girl이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꼭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스티커 사진 찍기였다.
삿포로와 삿포로 6층에 있는 포토스티커 부스 참고로 이때 취하여 포스팅용 사진을 발로 찍는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그런데 여기 내부가 답답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진 찍다 보니까 술기운이 갑자기 올라올 때쯤 진짜 눈앞이 흐려지는 느낌.이를 갈은 수사가 내 영정사진이 될 뻔 했다(왜 으깨었는지는 아래 결과적으로 꽃병을) 다행히 밖에 나가니 1초 만에 괜찮아졌다TMI 남발 끝에 다시 타이토 스테이션으로 돌아온다… 검색해보니 이케부쿠로 타이토 스테이션은 규모가 굉장히 작은 편이라네요.우선 1층에는 이런 귀여운 UFO캐처기가 있다내 사랑 쿠로미랑 시나모롤 아이드라 너무 귀엽잖아.하지만 우리는 수사를 찍어야 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이때 조금 정신이 나갔다가 6층까지 계단으로 걸어 올라간다.
스티커사진 기계가 너무 많아. 요즘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수사감성 중고등학생때 수사를 정말 많이 찍었는데 (93년생) 얼굴에 NG 쓰는거 기억해주세요… 명돌이 또래들이 공감하면 붐업(춥다)한국의 인생 4컷집처럼 고데기도 있고화장 수선이라는 의미로 면봉면 등도 준비돼 있는 곳에서 외계인처럼 기이하고 포샵해주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싶다.
돈은 여기서 빼면 되는데 얼마였더라?500엔이었던 것 같아요.우선 밖에서 촬영 옵션을 선택하다솔직히 이때 뭘 선택하라는 건지 몰라서 무지성으로 아무거나 눌러응응 다시 들어갈게선택할게 많네 응응이때 아무거나 눌렀는데 지금 보니까 여신 필터라는 뜻이었어. 여신필터(X) 기괴여과지(O기기 괴괴 필터 보면서 이게 맞아? 무한리피트 어쨌든 열심히 찍어서 꾸미는 고고 꽤 오랜만에 스티커 사진 만들어 보는 창의력이 붙어서 적당히 페스티벌 중.근데 마지막으로 4장의 사진을 골라야 하는데 저희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사진 나오는 곳만 노리고 있어서고르는 시간이 지나서 2개씩 중복선택. 응응 개티 멸망한 수사~~~ 그래도 기념할만한 추억 박제할 수 있어서 기뻐요(진심) 아무튼 늦게까지 할 스티커 사진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타이토스테이션으로 가보세요.